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년 대한민국-폴란드 방산계약 (문단 편집) ==== [[M1 에이브람스]]와의 비교 ==== [[M1 에이브람스]]는 디젤 엔진이 아닌 [[터보샤프트|가스터빈 엔진]]을 쓰기 때문에 연료 소모량과 연료 및 엔진 유지보수 비용 부담이 크다. 따라서 폴란드군 입장에선 막대한 수요분 전량을 M1 전차로 통일하기엔 유지비가 다소 부담스럽다. 또한 폴란드의 문제만이 아니라 미국에게도 문제가 있는데, M1 전차의 생산 라인은 폐쇄 수준까진 아니지만 저율 단계에 머무르고 있으며 단기간에 1000대라는 초대형 물량을 맞추기는 힘들다. 현대로 넘어올수록 무기의 구조가 복잡하고 기능도 많아 단기간에 양산라인을 증설하는 것도 어려운 실정이며, 미군은 현재 생산보다는 수리와 개량에 집중하고 있다. 환경적인 측면에선 미국은 [[공병]]을 포함해서 전장을 장악하는 능력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 어느 상황에서도 전차가 건널 만한 부교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대한민국 국군의 전차처럼 잠수 도하를 할 필요성이 없어 이를 고려하지 않고 전차를 설계하지만, [[한반도]]처럼 산이 많은 지형은 아니더라도 [[비스와 강]]을 비롯해 많은 하천이 존재한다. 폴란드 육군 4개 사단 중 11, 12 2개 사단은 폴독국경 인근에 주둔하고 있다. 신설되는 2개 사단 역시 국토 서부에 배치된다.[[https://www.gov.pl/web/national-defence/new-divisions-of-the-polish-army-equipped-with-modern-weapons-will-be-established|#]]. 유사시 발트3국이나 슬로바키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등 인접국 영내 진입도 고려해야 하는 폴란드로서는 미국처럼 강력한 공병지원 없이 무거운 M1 에이브람스를, 국경지대 최일선에서의 방어전이라면 모르되 그 외 지역에서 폭넓게 운용하는 것도 여러모로 곤란하다. M1A2는 전비중량이 70톤에 육박해서 지형지물이 험한 곳이나 지반이 약한 곳에서는 운용하기가 매우 난감하다. 실제로 에이브람스를 도입한 국가는 대만과 폴란드 정도를 제외하면 하나같이 대규모 도하작전을 고려할 필요가 적은 호주나 중동지역 국가다. 그나마도 대만과 폴란드는 M1 에이브람스 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결정적으로 [[M1 에이브람스]] 전차에는 [[자동 장전 장치]]가 제식 장비로서 탑재되지 않는다. 그래서 에이브람스는 승무원으로 전차장, 조종수, 포수, 탄약수까지 4명이 탑승해야 한다. 이미 자동 장전 장치가 없는 전차를 오랫동안 운영한 대한민국 국군이라면 모를까, 자동장전장치를 탑재한 소련제 전차 체계에 익숙한 폴란드군이 자동장전장치가 없는 전차를 주력으로 바꾼다면 탄약수를 추가로 편성해야 해 조직이 필요 이상으로 비대해질 것이다. 다만 흑표 도입과는 별개로 M1 에이브람스는 M1A2C를 추가 도입하며, 흑표와는 다른 지역의 부대에 배치하여 각자의 장점인 방어력과 기동성을 살리겠다는 게 폴란드 국방부의 방침이다. 구 소련군이 [[T-64]], [[T-80]]을 하이엔드, [[T-62]], [[T-72]]를 로우엔드로 써서 [[하이로우 믹스]] 개념으로 전차를 운용했던 것처럼 운용하려는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